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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주식시장, 놓치면 안 될 '3가지' 이슈

(가치투자 위주로 하는 어느 개인 투자자의 의견입니다. 기관 또는 전문 애널리스트 발언 아닙니다. 기록해두고 추후 얼마나 맞게 흘러 가는지 확인하기 위한 글입니다.) 1. 9일 선물옵션동시만기 2. 10일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3. 17일 미국 선물옵션 동시만기 ***15일 FOMC 회의 (테이퍼링 이슈)*** 의견 1 이번 주 선물옵션만기로 국내 증시는 매우 혼조세가 될 듯하다. 개인적으로 급격한 하락은 없이 2800선을 지지해주면서 진행되지 않을까 싶다. 의견 2 연말 대주주 이슈로 코스닥 개별주는 익절하고, 대형주 매수 포지션으로 포트 변경하는 걸 고민해야 한다. 특히 게임주 비중 높은 분들은 신중히 판단할 필요 있다. NFT로 다시 가더라도 (지금은 포트 변경할 필요 있다). 대형주 변경으로 수익을..

[코로나검사] 여의도 선별진료소 주차 위치 및 검사시간

금요일 코로나 검사를 받고, 토요일 오전 9시 55분 음성 결과를 받았습니다. 제가 검사를 받은 여의도 공원 내 여의도 임시 선별 진료소는 사람이 많이 밀리지는 않는 편이었어요. 저는 집 근처라 걸어갔다 왔지만, 자가용을 이용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될 것 같아 주차 정보 알려드립니다. 여의도공원 코로나 선별진료소 주차 공간 여의도공원앞 1 노상공영주차장 KBS본관 뒤 노상공영주차장 여의도더샵아일랜드파크 주차장 [코로나 검사] 여의도공원 선별검사소 덜 바쁜 시간에 검사 받기 오늘 아침 재택근무를 하고 있는데, 회사 직원이 코로나 검사를 받고 재택근무 중이라는 카톡을 받았습니다. 아마 증상이 있거나, 확진자와 밀접 접촉이 있었다 거나한, 조금 심각한 상황이라면 ways-of-moon.tistory.com 1...

[한국주식] 한화시스템 21년 3분기 실적|매출액, 영업이익 증가

참고 : 2021년 10월 28일 한화시스템 실적 발표 자료 1. 실적 요약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매출액 증가는 방산 부문의 레이다 및 군통신 산업, ICT 부문의 보험 CORE 산업에서 나왔다. 구분 '21.3Q '21.2Q QoQ '20.3Q YoY 매출액 5,574 4,859 +715 3,796 +1,778 영업이익 426 314 +112 447 -21 당기순이익 312 220 +92 313 -1 영업이익률 7.6% 6.5% +1.1% 11.8% -4.2% 순이익률 5.6% 4.5% +1.1% 8.2% -2.6% 2. 사업부문별 실적 1) 방산 부문 매출액 : IFF MODE5 등 개발 사업과 TICN 3차 등 양산 사업의 매출 증가. 영업이익 : 매출 이익 증가에 따라 영..

[한국주식] 2차전지 동박 3인방 투자전략 <증설과 수익성 개선> 주목하라

동박은 2차 전지 음극재의 기판 재료다. 배터리 셀 업체의 캐파 증설에 따라 시장규모가 확대될 수밖에 없다. 제조원가의 80%가 주 원재료인 구리와 전해도금 과정에 필요한 전기료다. 전해 도금이 진행된 완제품의 경우 보관 이슈로 배터리 셀 공장에 인접해서 공급해야 유리하다. 해외 증설 투자 소식이 쏟아지는 이유다. 국내 2차전지용 동박 업체로는 지난해 상반기까지만 해도 일진머티리얼즈가 유일한 상장사였다. 이후 SKC가 KCFT(이전 LS엠트론)을 인수하고, 솔루스첨단소재가 전지박(2차전지용 동박) 사업을 본격화하면서 3개사로 확대된 상황이다. 여기에 고려아연 또한 동박 자회사 케이잼을 설립하고 23년부터 양산 경쟁에 뛰어들 채비를 하고 있다. 1. 일진머티리얼즈 국내 동박 업체 중 가장 먼저 해외에 생산..

[주식일기] 12월 3일 미국주식 수익률 현황

약 일 년 정도 매일 평가수익률 부분만 캡처해놓고 있다. 블로그에 올리는 건 처음이다. 사진으로만 캡처해두니까, 복기도 잘 안 하고 전체적인 흐름을 딱히 보게 되지도 않아서 블로그에 저장하려 한다. 게시글 형태로 해두면 추이를 보기에 더 편할 것 같다. 상승, 하락 이유도 찾아 보면서 같이 정리하면 좋을 것 같다. 하필 첫 포스팅이 장이 안 좋을 때라서 아쉽기는 하다. 어제 나스닥 1.92% 하락 마감했다. 11월 고용부진과 오미크론 하락 때문이라고 한다. 물론 나는 몇퍼센트씩 떨어지는 것에 크게 개의치 않는다. 장기투자가 목적이고, 시간이 흐르면 어쨌든 우상향 한다는 믿음이 있으므로 등락에 일희일비하지 않는다. 많이 오른 날은 기분이 좋긴 하지만^-^ 실현 안 하면 내 돈이 아닌 걸~ 평가수익률이 9%..

[코로나검사] 여의도공원 선별진료소 검사 결과 통보 시간

어제 오전 11시 정도에 여의도공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고 왔습니다. https://ways-of-moon.tistory.com/27 [코로나 검사] 여의도공원 선별검사소 덜 바쁜 시간에 검사 받기 오늘 아침 재택근무를 하고 있는데, 회사 직원이 코로나 검사를 받고 재택근무 중이라는 카톡을 받았습니다. 아마 증상이 있거나, 확진자와 밀접 접촉이 있었다 거나한, 조금 심각한 상황이라면 ways-of-moon.tistory.com 하루 종일 어디도 못 나가고 방콕 하느라 참 답답했는데요. 결과가 빨리 나오면 좋겠다고 다섯 번 정도 생각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것 아시나요? 확진일수록 검사 결과가 빨리 통보됩니다ㅎㅎ 당일 밤늦게 혹은 새벽에라도 바로 전화가 온대요! 최대한 빨리 확진 결과를 알려서..

[한국주식] 내년 대박? 2차전지 동박 기업분석|SKC, 일진머터리얼즈, 솔루스첨단소재

전기차 시장이 빠르게 커지면서 배터리, 2차 전지 소재 관련주들이 받는 관심도 갈수록 커지고 있다. 블로그 유입 상위 키워드가 '2차 전지 동박'인 걸 보면 느낄 수 있다. 뉴스 기사도 동박 관련 기업들 투자 소식이 쏟아지고 있고. 물론 기사가 많이 나온다고 대박인 것도 아니고, 여론이나 분위기를 만들려고 보도를 의도적으로 많이 할 수도 있다는 걸 안다. 결국엔 내가 찾아보고, 가능성을 확인해야 투자할 수 있는 거니까. 그래서 틈틈이 관련 정보를 리서치하려고 한다. 전기차, 배터리는 주요 관심 산업이니까 계속 관심을 둘 수 밖에 없다. 1. 동박이란? 동박은 전기차에 쓰이는 2차 전지의 필수 재료다. 구리를 고도의 공정 기술로 얇게 만든 막이다. 배터리 음극재 소재 등으로 쓰인다. 2018년 1조 5,0..

19년 가장 잘한 일|독서모임(마지막 목요일 먹고 읽는 모임)

(2020년 12월 15일 작성글) 2019년과 2020년에 잘한 일 중 하나는 독서모임을 시작한 것이다. ​ 굉장히 배울점 많고 가슴 뜨거운 삶을 사는 지인이 모임장이다. 그는 2년 전, 본인이 좋아하는 사람들을 모아 독서모임을 결성했다. 먹고 마시는 약속보다는, 책을 매개로 하면 정기적으로 만날 이유도 되고 의미도 있지 않겠냐는 게 그의 설명이었다. 2년이 된 지금 책보다 식음의 비중이 압도적인 것 같긴 하지만 기분 탓이겠지. (심지어 독서모임 이름에 '먹는다'의 '먹'자도 들어간다) ​ 출발은 바로 2019년 1월 즈음이었다. 모임장과 1년간 연락 없이 지내다 새해를 맞아 홍대에서 식사를 하기로 했다. 무려 (내가 좋아하는) 참치를 사주셨다. (무언가 부탁같은 게 있으신가 잠깐 생각하기도 했다ㅎㅎ)..

꾸준히/에세이 2021.12.03

김나이 커리어빌딩 교육 후기|미래를 위한 새로운 이직 이론

(2020년 12월 14일 작성글) 의 저자이신 이분의 커리어 스토리는 내 기억속에 강하게 남아 있었다. 언론 기사를 통해 봤던 것 같다. ​ 그리고 오늘 좋은 기회로 커리어 빌딩 교육을 듣게 됐다. 교육 강연자로 김나이님이 오른 것을 보고 바로 신청을 했던 교육이었다. 넘치는 에너지와 영감을 받은 시간이었다. ​ ​ ​ 출저 : 폴인 홈페이지 1. 이 일을 왜 하고 싶은가 1) 1년에 한번, 6개월에 한번씩 되돌아 봐야함 2) 성장, 돈, 워라벨, 의미, 재미, 인간관계 자신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 위주로 따져보기 3) 1~2순위만 좋고 그 외에 다른 순위가 지나치게 떨어진다면 생각해봐야 ​ 2. 이 일이 자신에게 맞는 일인가 1) 적성과 흥미에 맞는지 2) 재밌어하는 종류의 일인지 3) 재밌다고 생..

꾸준히/에세이 2021.12.03

삶에서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할 순간이 있다|당신 옆엔 누가 있나요?

삶에서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할 순간들이 있다. 우리는 그런 결정적인 순간이 갑자기 찾아온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런 순간은 어느 날, 갑자기, 불시에 찾아오는 손님이 아니다. 평소 내가 안테나를 뻗고 있는 분야, 가치관, 가까운 주변인과의 대화, 그들의 삶 등 나를 둘러싼 세계의 총체적인 결과물이다. 그러니 평소에 어떤 생각으로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하다. 특히 어떤 '사람'과 교류하는지가 상당한 영향을 준다고 믿는다. "큰 사람 옆에 있어야 클 수 있다.", "당신과 가까운 5인의 평균이 당신의 수준이다."는 시쳇말도 있지 않은가. 따를 만한 삶의 궤적이 있는 사람이 주변에 있다는 건 엄청난 자산이다. 나이를 먹을수록 강하게 느낀다. 삶에서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 주요한 영향을 주었던 인물들을 살펴보니..

꾸준히/에세이 2021.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