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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인후통, 편도염에 좋은 음식|코로나19와 증상 차이는 뭘까?

오늘 인후통 증상이 있어서 퇴근하고 바로 집으로 왔어요. 밥 잘 먹고 따뜻하게 하고 푹 자려구요. 코로나19 시국이므로 항상 건강관리에 더 유의해야 합니다. 특히 면역력을 높여주고 피로를 풀어주는 게 중요합니다. 그래서 '인후통, 편도염'에 좋은 음식을 알아봤습니다. 모과차/캐모마일차 모과는 만성 기침에 효과가 좋습니다. 모과차를 꾸준히 마시면 기침 감기에 좋다고 하는데요. 근육과 골격을 이루는 주요 성분인 칼슘, 미네랄, 철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서 근육의 피로를 풀어주고 관절을 강화시키는 효능도 있습니다. 캐모마일차를 마시면 몸속 항균 활동이 활발해집니다. 더 큰 효과는 숙면을 돕는 데서 찾을 수 있습니다. 잠을 충분히 자야 몸의 면역력이 올라가기 때문이죠. 배 한의학에서 배는 만성 기침과 가래 ..

[코로나] 인후통 증상 혹시 코로나19는 아닐까? 차이점 및 대처법

환절기에 인후염을 잘 앓는 탓에 늘 조심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코로나19 증상 중에도 인후통이 있으니까요. 목이 아플 것 같은 예감이 들면 걱정부터 앞섭니다. 지난주부터 일이 바빠 휴일에도 못 쉬었더니, 몸에 무리가 온 것 같습니다. 어제부터 급격히 피로하고 오늘은 으슬으슬.. 목까지 아프네요. 인후염이겠거니 생각은 하지만 혹시 몰라 인후통과 코로나19 증상 차이에 대해 찾아봤습니다. 코로나19 증상 코로나19 바이러스는 기관지, 하기도 등에 영향을 미치며 발열과 호흡곤란, 마른기침, 피로감, 근육통이 주요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콧물, 인후통, 두통, 설사 등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대표적 증상은 '두통'이며, 인후염, 콧물, 발열이 생깁니다. 특히 요즘은 변이가 되어 기침보다 두통이 심한 경우가 많다고..

'애플' 새로운 10년 이끌 신사업은 무엇일까?|52주 최고 주가 171달러 기록

애플의 다음 10년이 시작된다 [삼성증권 IT/이종욱] 애플 주가가 3.5% 상승하며 52주 신고가인 171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연일 낙관적인 증권사 리포트가 발간되고 있는데, 어제도 해외 유력 증권사에서 애플의 목표주가를 200달러로 상향한 것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리포트의 내용은 애플의 AR/VR 기기와 자율주행차 사업이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것이었는데요. 공감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우리는 애플 글래스와 애플카 사업이 주가에 추가 반영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숫자에 매몰되지 마세요 애플 글래스가 몇 대 팔리는지, 애플카가 몇 대 팔리는지 집중하면 신사업의 가치를 간과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시점 주가는 애플 글래스 하드웨어 판매가 남길 이익을 반영하는 것이 아니라, 플랫폼 확..

시스템반도체 파운드리 진입장벽 더 높아져|삼성, TSMC, 인텔 경쟁 심화

시스템반도체 전쟁 주요 3사의 시스템반도체 양산 로드맵입니다. 인텔은 삼성전자와 TSMC에 비하면 많이 뒤처진 상황입니다. 2025년에 2나노 양산이 목표라고 하는데, 현실적으로 이상적인 목표치를 우선 제시하고 본 것 같습니다. 초미세 공정과 최첨단 기술을 필요로 하는 반도체 생산에서 기술 격차를 좁히기란 아주 아주 어렵다고 알고 있거든요. 돈도 천문학적으로 들고요. 다음 기술 단계로 넘어가는 진입장벽이 상당히 높다고 합니다. TSMC와 삼성전자조차 '3나노 양산'을 이야기하지만 '양산'까지는 아직인 상태입니다. 이걸 성공하면 세계 1위는 물론이고 '최초' 타이틀까지 거머쥐게 됩니다. 그 정도로 치열한 상황입니다. 이 기술을 성공시켜야 고객사들을 선점하고 다음 반도체 시장의 주도권을 잡을 수 있거든요. ..

[주식일기] 12월 7일 미국 주식 수익률 현황

오늘은 미국 주식 장이 전반적으로 상승하는 것 같습니다. 관심종목들도 대부분 상승 시작이더라구요. 제가 유일하게 매도를 한 종목이 많이 오른 걸 보고 마음이 조금 쓰립니다. 팔지 않았다면 수익률을 50% 봤겠더라구요. 당시에는 찐따처럼 보였어요. 같은 산업군 경쟁사들 주가는 쭉쭉 올라가는데 그 종목만 영 시원치 않더라고요. 올라도 찔끔찔끔 이런 느낌이었어요. 기업에 대해 알아보고 믿고 사긴 했는데, 다른 종목들이 워낙 잘 가니까 그런 면에서 찐따처럼 보였다는 겁니다. 매도한 건 올 초 겨울이었는데, 올해 호재가 많은 기업입니다. 나날이 새로운 기술과 사업 확장을 보여주고 있는 종목이어요... 나 다시 받아줄래? 평가수익률은 어제보다 3% 포인트 상승 시작입니다. 마감은 어떨지 모르나 소소한 출발이네요. ..

[코로나] 스타벅스에서 백신패스 없어 쫓겨날 뻔ㅠㅠ백신패스 증명하는 법 | 대상자 확인

12월 6일부터 백신패스제가 시행됐어요. 바로 어제부터인데요. ‘백신패스’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2주가 지났음을 증명해야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어제 스타벅스에 지인 1명과 갔는데, 직원이 QR체크인 뿐만 아니라 2차 접종한 지 2주가 지났다는 것까지도 확인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백신패스가 시작된 지 모르고 있다가 2주 지난 것까지 증명하라니 순간 어버버했어요. (난 이미 QR체크인 찍었는데 뭘 더? 이런 느낌) 그래도 저는 10월에 다 맞아서 상관 없는데, 지인은 건강 상의 문제로 2차 맞은지 일주일도 안 된 상태였어요ㅠㅠ 그래도 다행히 카페와 음식점은 미접종자 1명까지는 허용됩니다. 코로나 백신 접종 증명하는 법 1. 네이버로 QR체크인 하시는 분들은 꼭 ‘접종 내역 업데이트’를..

[한국주식] 일동제약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출시와 상한가|시오노기제약

일동제약에서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을 이달 말 마치고, 내년 4월 출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4월 출시는 일동제약의 목표치입니다. 일본 시오노기제약과 치료제 S-217622를 공동 개발하고 있고, 11월 17일 식약처로부터 2상, 3상 승인을 받았다고 합니다. 앞으로 코로나19 치료제를 무증상 환자 및 경증, 중증 환자 200명을 대상으로 국내 임상을 진행하고, 시오노기는 일본과 싱가포르 등에서 글로벌 임상을 진행할 예정이랍니다. 시오노기 제약은 시가 총액 약 24조 4천억 원 규모의 회사입니다. 대표 약품으로는 국내로 치면 게보린 같은 게 있다고 하네요. 일동제약이 시오노기 제약의 한국 총판을 맡고 있다고 합니다. 발표 후 일동제약 주가는 미친 듯이 오르고 있습니다. 올라탄 사람들은 롤러코스터 타는..

[주식일기] 12월 6일 미국주식 수익률 현황

오늘 장이 안 좋네요. 그러나 바겐세일처럼 느껴지는 이 기분. 어제 치킨 한마리만 안 먹었어도 훅 떨어진 엔비디아를 주웠을텐데, 외화예수금이 조금 부족하네요..(조금 맞니?) 가격 되는 거라도 더 살지, 좀 더 참았다가 원래 사려고 했던 VOO를 살지 무척 고민 됩니다. 이럴 때 어떻게들 하시나요? 어떻게 하는 게 좋은가요? 바겐세일.. 바겐세일... 테슬라가 많이 빠졌습니다. 올라가려면 내려가기도 해야지요. 그래야 달까지 추진력을 얻어서 갈테니까요. (라고 정신승리하는 것처럼 보이나요?) 12월 9일 이벤트가 있는데, 호재가 될지 악재가 될지 모르겠네요. 그러나 현금이 있었다면 테슬라를 추가매수 했을 겁니다. 애플은 역시 견고하네요. 엉댕이가 무겁습니다. 오르는 것도 한참 걸리지만, 남들 빠질 때 빠지..

[운동] 신길 '좋은습관 PT' 후기|몰입하는 즐거움

다시 운동하기까지 1년이 걸렸네요 3년 동안 요가를 다녔습니다. 내 인생에서 무언가를 꾸준히 오래 한 것도 처음이었습니다. 전에는 헬스 잠깐, PT잠깐, 수영 잠깐 이런 식이었거든요. 그러다 회사에 입사를 하고, 이러다는 딱 죽겠다 싶어서 시작한 게 요가였어요. 요가를 하면서 잔병이 많이 없어졌습니다. 위염, 소화불량, 하체부종 같은 것들이요. 어깨 통증도 많이 줄고, 자세도 눈에 띄게 좋아졌어요. 주변 사람들이 알아볼 정도로요. 머리도 맑아져서 일도 더 잘 됐어요. 그런데 회사가 이전을 하고, 코로나가 심해지고, 공부를 하게 되면서 점점 요가센터에 방문하는 빈도가 줄었습니다. 일주일에 많이 갈 때는 5일도 갔는데, 사람이란 게 느슨해질 때는 또 한없이 느슨해지기 마련이잖아요. 좋은습관 신길점 발견! 다..

꾸준히/에세이 2021.12.06

[티스토리] 일주일 티스토리 열심히 하며 느낀점|목표는 '애드센스'다

1. 티스토리 잼 일 년 전쯤 열심히 쓰다가 한 동안 티스토리를 방치했었다. 공부를 해야 하기도 했고, 일도 해야 했다. 늘 마음으로는 '글 써야지..' 생각은 하면서 실천하기란 쉽지 않다. 누구나 그렇듯이. 그러다가 문득 다시 뭐라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삶이 단조롭고, 외롭고, 허무할 때 글이라도 써야겠다 싶었다. 그런 시기에 글쓰기가 도움이 많이 됐다는 그런 말들 있지 않잖나. 그렇다고 일이 한가로운 건 아니었다. 오히려 일이 바쁠 때 다른 것도 하고 싶은 에너지가 생기는 타입인지라. 나는 무언가를 하면서, 내가 에너지를 쏟으면서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타입이다. 마냥 쉬면 더 괴롭고, 더 쳐지고, 한없이 추락하는 성격이다. 일주일 간 하루에 최소 1개씩 많을 때는 10개 가까이 올렸던 것 같다..

꾸준히/에세이 2021.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