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히/에세이

김나이 커리어빌딩 교육 후기|미래를 위한 새로운 이직 이론

내일은 나도 주식부자 2021. 12. 3. 16:31

(2020년 12월 14일 작성글)

 

<당신은 더 좋은 회사를 다닐 자격이 있다-불확실의 시대, 미래를 위한 새로운 이직론>의 저자이신

이분의 커리어 스토리는 내 기억속에 강하게 남아 있었다.

언론 기사를 통해 봤던 것 같다.

그리고 오늘 좋은 기회로 커리어 빌딩 교육을 듣게 됐다.

교육 강연자로 김나이님이 오른 것을 보고

바로 신청을 했던 교육이었다.

 

넘치는 에너지와 영감을 받은 시간이었다.

출저 : 폴인 홈페이지

 

1. 이 일을 왜 하고 싶은가

1) 1년에 한번, 6개월에 한번씩 되돌아 봐야함

2) 성장, 돈, 워라벨, 의미, 재미, 인간관계

자신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 위주로 따져보기

3) 1~2순위만 좋고 그 외에 다른 순위가 지나치게 떨어진다면 생각해봐야

 

2. 이 일이 자신에게 맞는 일인가

1) 적성과 흥미에 맞는지

2) 재밌어하는 종류의 일인지

3) 재밌다고 생각하는 일을 잘하는지

4) 재밌어하는 일을 회사 업무에서 어떻게 확장할지

5) 일의 재미를 찾기 위해 할 수 있는 행동은

6) 회사에서 어떤 부분을 배워서 내 것으로 만들고 싶은지

 

3. 진입/이직하기 좋은 타이밍은?

1) 마켓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나의 어떤 능력을 필요로 하는지 꾸준히 파악

2) 이직은 어떤 시장이 성장성이 있는지 알아보고 하는게 중요

3) '도입기'를 지나 '성장기'에 진입한 시장으로 가는게 좋음

(한국은 성숙기에 접어든 시장, 회사에 들어가고 싶어하는 경향. 성숙기 다음은 쇠퇴기임)

(도입기-성장기-성숙기-쇠퇴기)

 

4. 회사 선택이 고민될 때

1) 일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기회의 총합'을 따져봐라

2)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해서 더 잘하고 싶은 일인지

=> 투자의 관점으로 살펴봐라. 물건 하나를 살 때도 세세한 스펙을 따져보지 않는가?

3) 이 회사는 이 일을 왜, 어떻게 하는가

비즈니스 모델은 무엇인가? 수익 다각화는 어떻게 하는가?

"무엇으로 돈 벌고, 돈을 어디에 어떻게 쓰는지 알아봐라"

-책<비즈니스 모델의 탄생> 읽어볼 것

 

5. 대화리서치 방법

1) 가능하면 그 일을 직접 하는 사람을 만나 물어볼 것. 이 일의 전문가는 누구인가

잡플래닛, 블라인드에서 정보 얻는 것은 비추천

그 회사에서 해당 업무를 하는 사람을 직접 만나 질문하는 것이 좋음

2) '일을 잘하고, 능력 있는 사람은 어디 있을까?',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들은 어디에 있을까?'라는 호기심에서

출발해 유튜브 등 검색해본 뒤 직접 물어봤음

3) 어떻게 인적 자산 네트워크를 잘 쌓아나갈 수 있는지 고민

 

6. 직무를 바꾸고 싶다면?

1) 사이드프로젝트를 해서라도 관련 업무 경험을 쌓을 것

2) 본업이 아니라도 사이드 프로젝트를 포트폴리오로 제출하라는 기업도 있음. 긍정적으로 평가함.

 

7. "모범생보다 모험생"이 되라

1) '10분의 1'처럼 올인한다는 생각으로 큰 걸 하려고 하지 말고, 원하는 것을 작게나마 시작해보기


*끊임 없이 '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고민하고

 

그것을 현실화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실행하는 방법과

체계적으로 사고하는 방법을 배웠다.

 

*나에 대해 아는 것 뿐만 아니라

시장과 해당 기업에 대해 꼼꼼하게 따져보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우리가 쉽게 놓치거나 잘 인지하지 못하는 부분이다.

 

*온라인 교육인지라 청중들의 반응을 이끌어내고 소통을 하기란 쉽지 않은데

적극적으로, 그리고 꾸준하게 우리에게 질문을 해주셨다.

 

​코로나 시국에 여러 온라인 교육, 강연, 미팅에 참여할 기회가 많았는데

그중에서 가장 커뮤니케이션이 잘 되는 비대면 교육이었다.

 

 

*필드에서 나온 질문과 대화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전개하는 걸 보면서

어떻게 커뮤니케이션을 해야하고,

그것이 왜 필요한지 분명히 알고 계신 분이라는 인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