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에서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을 이달 말 마치고, 내년 4월 출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4월 출시는 일동제약의 목표치입니다. 일본 시오노기제약과 치료제 S-217622를 공동 개발하고 있고, 11월 17일 식약처로부터 2상, 3상 승인을 받았다고 합니다. 앞으로 코로나19 치료제를 무증상 환자 및 경증, 중증 환자 200명을 대상으로 국내 임상을 진행하고, 시오노기는 일본과 싱가포르 등에서 글로벌 임상을 진행할 예정이랍니다. 시오노기 제약은 시가 총액 약 24조 4천억 원 규모의 회사입니다. 대표 약품으로는 국내로 치면 게보린 같은 게 있다고 하네요. 일동제약이 시오노기 제약의 한국 총판을 맡고 있다고 합니다. 발표 후 일동제약 주가는 미친 듯이 오르고 있습니다. 올라탄 사람들은 롤러코스터 타는..